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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스터샷 접종 둔화에 따라 유럽의 COVID 재확산 시작

by healthy5 2022. 10. 13.

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유럽에서 새로운 COVID-19 물결이 불거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백신의 피로와 사용 가능한 백신 유형에 대한 혼란이 부스터 섭취를 제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여름에 지배적인 오미크론 변종 BA.4 / 5는 여전히 대부분의 감염에 뒤처져 있지만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 변종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수백 가지의 새로운 형태의 오미크론이 과학자들에 의해 추적되고 있다고 세계 보건기구 (WHO) 관계자는 이번 주에 말했습니다.


수요일 늦게 발표된 WHO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 연합 (EU)의 사례는 테스트의 극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1.5 백만에 달하여 전주보다 8 % 증가했습니다. 영국뿐만 아니라 27 개국 블록의 많은 국가에서 입원 수가 최근 몇 주 동안 증가했습니다.


10 월 4 일이 끝난 주에는 증상이 있는 COVID-19 병원 입원이 이탈리아에서 거의 32 % 증가한 반면, 집중 치료 입원은 독립 과학 재단 인 Gimbe가 수집 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주에 비해 약 21 % 증가했습니다. 또한 같은 주 동안 영국의 COVID 입원은 전주 대비 45 % 증가했습니다.


오미크론 적응 백신은 9월 현재 유럽에서 출시되었으며, BA.1과 BA.4/5 변종을 다루는 두 가지 유형의 백신이 기존 1세대 백신과 함께 출시되었습니다. 영국에서는 BA.1 맞춤형 샷에만 녹색 불빛이 주어졌습니다.


유럽과 영국 관리들은 노인과 면역 체계가 손상된 사람들을 포함하여 선택된 그룹의 사람들에게만 최신 부스터를 지지했습니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백신을 부스터로 선택하는 것"이며, 이는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공중 보건 전문가들은 말했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에게는 네 번째 또는 다섯 번째 일 수 있는 또 다른 부스터 샷을 맞으려는 의지가 없습니다.


"위험에 대해 덜 염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요 홍보 캠페인의 부족과 함께 모든 것이 끝났다는 메시지는 섭취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런던 위생 및 열대 의학 학교의 유럽 공중 보건 교수 인 마틴 맥키 (Martin McKee)는 말했습니다.

 

코로나 N데믹

코로나19의 N차 유행이 유럽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어쩌면 예견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 결과로 백신 접종률 역시 떨어지고 있습니다. 비단 유럽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상황은 같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부스터 샷을 맞으려고 하지 않고, 심지어 한번 걸릴 사람들은 이제는 걸리지 않을 거라는 자신감까지 보여주는 듯합니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이 와중에 우리가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그래도 부스터 샷이 거의 유일한 방안입니다. 코로나19의 신규 확산에 따라서 우리들도 부스터 샷을 맞거나 개인적인 방역관리를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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